심리학 스트레스 반응
심리학 스트레스 반응은 종합적으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신체적인 반응 심리적인 반응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적 차원에서 반응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보통 한 가지 부면에서만 반응이 생기는 것이 아니고 종합적으로 반응을 나타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체적인 반응도 골격이나 근섬유 쪽으로 나타나는 경우와 심장 간장 췌장 십이지장 위장 소장 대장 같은 장기 계통으로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전자 쪽 반응이라면 이유 없는 통증, 자꾸 덜덜 떨리고, 손이 땀이 나면서 긴장을 풀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됩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소화가 되지 않고, 심박수가 올라가고, 만성 두통, 불면증, 잦은 소변,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리적인 반응도 무시할 수 없는 피해입니다. 일단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양한 정서 장애를 겪게 됩니다. 계속 눈물이 나거나 자도 자도 피곤하고 무기력하게 잠만 온다든지 하루 종일 머리가 지끈거려서 어떤 일도 손에 잡히지 않을 수 있고 한없이 자신이 초라하고 나약해지고 우울해져서 그런 감정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화가 나고 분노가 치밀어서 참을 수 없고 누군가에게 화풀이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도 모릅니다. 이런 모든 반응은 모두 매우 비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심지어 스스로 생명을 마감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어 질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상태를 이겨보려고 알코올이나 약물, 중독성 활동에 몰두하게 되기도 합니다.
심리학 스트레스 대처법
심리학 스트레스 대처법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스트레스의 종류나 강도가 비슷해 보여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고 대처법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심리학 스트레스가 심해서 고통스러운 두통에 시달리기도 하고 불면증으로 며칠 동안 제대로 쉼을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유 없이 아프거나 우울감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대처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스트레스의 원인을 없애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트레스는 현실적으로 없앤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이런 사실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상황을 변화시킬 수 없다면 스트레스에 대한 나의 관점과 태도를 달리할 수 있습니다. 복싱에서 상대의 주먹을 모두 맞아서는 안 됩니다. 막거나 피해야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있는 것처럼 스트레스가 주는 영향에 대해서 나의 반응을 달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대처법에는 개인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내가 속해있는 조직 차원에서 대처해 주어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심리학 스트레스 개인적 대처법
심리학 스트레스 개인적 대처법은 어떤 종류의 스트레스인가에 따라서 방법을 달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1 스트레스를 대하는 자신의 견해를 조정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다양한 심리 상태의 변화를 겪게 됩니다. 그럴 때 부정적인 생각이나 부정한 정보와 평가로 문제를 지나치게 크게 판단하는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 됩니다. 일단 무시할 수 있는 스트레스라면 그냥 흘려보내고 못 본 체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대화를 하면서 불안한 심리를 안정화할 수 있고 객관적이지 못했던 감정을 합리적으로 생각하도록 이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것은 좋지만 계속 직면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결과들을 예상하며 에너지와 감정을 소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자세와 믿음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2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지 말아야 합니다. 억지로 화를 참을 것이 아니라 화를 풀어버릴 수 있는 활동들을 하는 것입니다. 휴식을 취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여행을 갈 수도 있습니다. 정신을 분산시킴으로 부정적인 원인에 생각이 고정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마음을 안정시키는 훈련을 해볼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에서 신체는 과도하게 긴장하고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적절한 휴식, 영양소 섭취, 규칙적인 활동은 몸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신체는 스트레스에 내성이 생기고 강화될 것입니다.
4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라면 업무 스타일을 바꾸어 볼 수 있습니다. 또는 작업 방식이나 우선순위를 바꾸어서 스트레스가 되는 원인을 제거하거나 축소 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업무의 스트레스 강도를 극복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은 스트레스 대처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심리학 스트레스 조직적 대처법
심리학 스트레스 조직적 대처법은 조직 구성원 전체가 효율적이면서도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자극해 줄 것입니다.
1 조직적으로 스트레스를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골고루 업무에 참여해서 특정 사람에게 업무 스트레스가 집중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업무 효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업무 만족도도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2 조직 구성원들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도 구성원들의 스트레스 강도를 낮추어 줄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책임과 역할을 분명히 하는 것만으로도 구성원 간의 감정적 신체적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에 더해 필수적으로 극복할 수밖에 없는 스트레스에 대해서 미리 이해하고 극복 방법들을 공유하므로 스트레스 강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3 조직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는 구성원들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상담프로그램이나 정보제공,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스트레스를 줄여가는 데 도움을 얻게 될 것입니다. 상당수의 조직원은 조직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탈출구를 찾지 못하는데 이런 문제들을 상담해 주는 전문가를 만난다면 스트레스를 대하는 자세를 달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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